부산 사하구가 장기입원 사례관리를 위한 '2023년 의료급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등이 7개 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장기 입원자들의 지역 사회 복귀와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한 ▲2023년 의료급여 사업 안내 ▲장기입원 사례 발표 ▲사례 관리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사하구는 5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월 150여명의 신규 수급자, 다빈도 외래 이용자, 연중 관리 대상자, 장기 입원자 등을 찾아가 의료 이용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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