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작품 신청…수상작, 온·오프라인서 다양하게 활용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창립 31주년을 기념해 '중견기업·중견련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일 중견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선 '노래로 알린다! 중견련 홍보송'이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에선 대상 외에 최우수상 2개 작품, 장려상 3개 작품, 특별상 4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견련은 지난 3월29일부터 5월16일까지 접수한 27개 작품 중 미디어 관련 학과 교수, 방송국·영상 PD 등 6명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특별상 4개 작품은 중견련 내부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중견련 유튜브 등 SNS와 홈페이지는 물론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담긴 모든 작품은 우리 경제의 '중심'인 중견기업과 중견련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콘텐츠가 될 것"이라면서 "중견기업계를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로서 중견기업과 중견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