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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규제 이슈 공유·개선위한 '애로 플랫폼' 열어

'벤처로' 통해 애로 해결위한 전과정 원스톱 지원

 

벤처로 홈페이지 화면.

벤처기업협회가 벤처기업과 회원사의 벤처 규제 이슈 공유 및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위해 벤처 규제 애로 플랫폼 '벤처로'를 오픈했다.

 

18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앞으로 벤처로를 통해 벤처기업의 규제와 애로 해결을 위한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를 통해 벤처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 등 애로 발굴과 소통을 강화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설 예정이다.

 

벤처로는 또 규제 건의 접수 뿐만 아니라 벤처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 예보, 벤처기업을 위한 규제 정보 및 이슈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성상엽 벤처협회장은 "벤처로를 통해 벤처기업에 불필요한 부담을 해소해 벤처기업의 성장 및 혁신벤처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신산업 진출을 가로막는 각종 산업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규제 개선에 대한 제안은 온라인 건의 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또 이달 30일까지 제목 공개를 허용한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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