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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2023 부산 중소기업인대회' 개최

표/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16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3 부산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을 포상·격려하는 부산 지역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다시 뛰는 중소기업,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다. 중소기업인의 헌신적 노력으로 전후 폐허가 된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 대국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던 위기 극복의 경제사를 조명하고, 앞으로 100년 대계를 바라보며 중소기업인의 저력과 소상공인의 활력으로 대한민국을 세계 일류 국가로 발돋움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시(박형준 시장) ▲정부(김일호 부산중기청장, 양성필 부산노동청장) ▲정당(전봉민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국회(김도읍·백종헌·이주환 국회의원) ▲기초단체장(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서는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육성공로자, 우수단체에게 은탑산업훈장, 동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부산시장 표창 등 총 41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올해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는 강동호 이닉스 대표이사가 안았다.

 

강동호 대표이사는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수입에 의존하던 전기 자동차 배터리 모듈 소재 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대기업과 상생 협력 체계 구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립에 기여한 바가 크다.

 

동탑산업훈장은 퓨트로닉 고진호 회장이 선정됐다.

 

고진호 회장은 자동차 전장 부품 제조업계에서 대표적인 수출 주도형 CEO로 매출의 90% 이상을 세계 시장에서 올리고 있으며, 끊임없는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퓨트로닉을 미래 자동차 시장 리딩 기업으로 발전시켰다. 이 밖에도 모범적인 노사 문화 정착과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산업포장은 푸드엔 김광원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김광원 대표이사는 독창적 식자재 유통 ERP시스템 구축을 통해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 영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년·여성·고령자 중심으로 고용을 확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협력의 노사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피력하고, 중소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하는 모범 기업인과 모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소기업은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지방자치단체·기업이 원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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