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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자연 친화 역세권 단지”

주안역 1번 출구서 버스로 약 10분 정도 걸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통풍·조망 극대화
입주자 보행 편의 위해 주차장 전체 지하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모습./김대환 기자

최근 찾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이달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주안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약 10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옆에는 주안초등학교, 인천남부초등학교 등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다. 주변에는 신기시장과 인천남부종합시장, 롯데백화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주안 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어진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총 2958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39~93㎡ 등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됐다.

 

아파트 정문에는 황금색의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로고를 부각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축 단지는 40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이 한층 돋보일 수 있도록 웅장하고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하고 있었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잔디광장./김대환 기자
단지 내 정원./김대환 기자
단지 내 조경 모습./김대환 기자

시공사인 대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입주민을 위해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통풍·조망을 극대화했고, 판상형과 탑상형 등 다양한 구조를 적용했다. 층상 벽면 배관공법을 통해 욕실에서 발생하는 배수소음을 저감시켜 편안한 생활을 가능하게 했다.

 

단지에는 힐스테이트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됐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무선인증 출입도 가능하다.

 

시공사 관계자는 "현관 안심카메라, 200만 화소 CCTV,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 누출점검용 가스안전계량기 등 스마트 시스템을 단지에 도입했다"면서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환기 장비에 적용했고,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 옵션을 제공해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수 있어 친환경 안심 단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 석가산./김대환 기자
단지 내 석가산./김대환 기자
단지 내 휴식공간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 곳곳에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들이 교류하고 쉴 수 있는 잔디광장이 조성돼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 대모산을 배경으로 설치된 '석가산'은 산과 계곡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경관이 빼어났다. 석가산 옆에는 '피톤치드 숲'이 조성돼 입주민에게 여유로운 일상을 선사하고 있었다.

 

단지는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을 없앤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됐다. 지하 주차 설계로 보행 동선을 분리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든 것. 단지 주 출입구에는 어린이 통학 승·하차 공간도 있었다.

 

단지 내 휴식공간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 내 휴식공간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 내 티하우스 모습./김대환 기자

자연과 어우러진 산책로와 정원도 조성돼 있었다. 대왕참나무와 수경시설 속에서 맑은 공기를 즐기는 산책로인 '갤러리가든'에는 테이블과 벤치가 놓여 있어 입주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담소와 휴식을 통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가 마련돼 입주민에게 쾌적한 여가생활을 가능하게 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키즈룸, 스크린골프장, 스터디룸, 독서실,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됐다.

 

단지 내 어린이집./김대환 기자
붉은색 용 테마의 놀이터./김대환 기자
'숲 속 반얀트리 마을' 놀이터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어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주고 있다. 붉은색 용 테마의 놀이터를 비롯해 자연을 연상시키는 '숲 속 반얀트리 마을'과 귀여운 고양이를 모티브로 만든 '털실 공예가 고양이', 거대한 산맥을 생각나게 하는 '굽이굽이 험난한 주안산맥' 등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가 조성돼 있었다.

 

단지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모습도 보여줬다. 연못을 만들고 수생식물과 나무를 심는 등 '수생 비오톱'을 조성했다./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털실 공예가 고양이' 놀이터 모습./김대환 기자
'굽이굽이 험난한 주안산맥' 놀이터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 내 '수생 비오톱' 모습./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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