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곤 경북문화관광공사 신임 경영개발본부장은 2022년 12월 김천시부시장을 마지막으로 34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6월 8일 임명장을 받았다.

김 본부장은 1963년생으로 구미 선산출신으로 선산초ㆍ중ㆍ고, 경북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자치행정과(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첫 공직생활을 9급으로 시작하여 경북도청 예산담당관, 청도군 부군수, 경북도 대변인(2회), 김천시 부시장 등 주요 행정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일에 대한 열정과 업무추진력, 기획력 등을 모두 겸비한 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김 본부장은 "지금까지의 다양한 행정 노하우로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북의 문화관광이 전성기를 맞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