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과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 노산공원 데크로드 시설물 점검과 함께 테마별 경관조명 및 미디어아트 조성 계획구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도 살폈다.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은 노산공원 해안변의 데크로드 전면 정비와 빛과 소리·홀로그램·경관조명 등의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해안 경관을 연출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제안서 접수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6월에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노산공원만의 특색 있는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 경관 트랜드에 적합한 미디어 트래킹 플랫폼을 구축하고 야간명소는 물론 주변 관광자원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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