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전라남도 주관 제5회 다산안전대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일(금) 우수기관 상패와 상사업비 1억원을 수상했다.
'다산안전대상'은 전남도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8년 도입한 상으로 개인, 단체, 시·군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광양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라남도 내에서 재난 안전 분야별 최고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시민 생활 속 안전 문화운동 확산과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찾아가는 청소년 자살 예방 생명 존중 힐링 뮤지컬 공연 ▲찾 아가는 어르신 안전 교육(남도안전학당)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안전 교육을 계획, 추진 중으로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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