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대구 동구, MZ세대 공무원이 멘토가 되는‘리버스 멘토링’운영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유연하고 수평적인 공직문화 만들기를 위해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을 운영했다.사진/대구 동구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유연하고 수평적인 공직문화 만들기를 위해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을 운영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MZ세대 공무원들이 멘토가 되어 간부 공무원인 멘티를 가르친다는 역발상으로 세대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되었다.

 

입사 5년 미만의 90년대생 이하 멘토와 4급 국장 멘티를 대상으로 선후배 간 어색함이 없도록 1:1 매칭이 아닌 4:1 매칭으로 팀을 구성하여 ▲ MBTI 알아보기 ▲ 인생 네 컷 사진 찍기 ▲ 직장인 밸런스 게임 등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5월31일 멘티로 참여한 박관수 도시안전국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요즈음 젊은 세대들의 취향이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고, 멘토로 참여한 하유진 주무관은 "국장님이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이번 멘토링이 공무원이 되고 조직에서 일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편하게 말할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리버스 멘토링이 공직사회 내 세대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