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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 여름철 재해대비 대형 사업장 점검

대형 건설사업장 현장점검 모습. 사진/하동군

하동군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마무리돼 가면서 일상 업무로의 빠른 전환과 여름철 재난·재해에 대비해 사업비 10억원 이상 대형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1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승철 군수는 현장 점검 첫날인 지난 31일 하동읍 두곡지구 종합복구 사업장과 악양천 재해복구 사업, 개치∼미동 도로 확포장공사, 화개천 재해복구 사업장, 화개지구 하천 재해예방 사업장 등 10곳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하 군수는 최근 자주 내린 비에 따른 배수 불량 등 위험 요인을 지적하고, 공사 중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수칙을 철처히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여름철은 슈퍼 엘리뇨와 기상 대이변으로 역대급 무더위와 긴 장마,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재해복구 사업장 및 하천 재해 예방사업장 8곳을 포함해 36개 사업장에 대해 오후 시간을 이용해 엑스포 폐막전인 6월 2일까지 하 군수가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 별도로 폭염 취약 사업장, 산사태 취약 지역, 배수 시설 등에 대한 안전 시설 및 위험 지역 관리를 위한 부서별 자체 점검도 진행한다.

 

하승철 군수는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 근로자의 인명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 예방을 당부드린다"며 "2020년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곳인 만큼 다발성 집중 호우에 따른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집중호우 기간 이전에 최대한 조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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