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관장 이원재)이 23년 우수 효실천기여 유공 단체 및 기관으로 선정돼 4일 영천시 생활체육관에서 열린 경상북도「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미시니어클럽은 2002년 7월 지역 일자리지원기관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된 이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인 (주)참살이와 (주)맛사랑을 운영하며 독거노인 식사지원 및 돌봄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7개 마을로 확대 운영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돌봄방 사업을 구미형 커뮤니티케어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사회 노인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권혁성 노인장애인과장은 구미시니어클럽의 23년 우수 효실천 유공 기관 장관상 수상을 축하하며 "올해 2193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구미시의 대표적인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이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시도 더 많은 어르신들께 일자리와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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