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최대 140mm 폭우에...전북 축대 무너지고 나무쓰러지고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한 5일 전북 전주시 전주동물원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로 찾는 시민들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최대 140㎜ 넘는 폭우가 쏟아진 전북에서 축대가 무너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6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장수군 마을주차장 축대 일부가 붕괴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복구 작업 중이다.

 

나무가 쓰러지거나 물이 넘치는 신고도 접수돼 소방당국은 나무 제거 12건, 배수 지원 10건을 조처했다.

 

전북도 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전북에서는 지난 4일부터 이날 오전 7시 기준 평균 89.5㎜의 비가 내렸다.

 

시·군별 강수량은 부안 141.0㎜, 익산 134.1㎜, 군산 118,3㎜, 김제 117.0㎜, 순창 111.9㎜, 남원 87.5㎜, 장수 81.9㎜, 임실 78.3㎜, 정읍 74.9㎜, 완주 74.2㎜, 고창 68.1㎜, 전주 66.2㎜, 진안 50.5㎜, 무주 49.5㎜를 기록했다.

 

비가 잦아들면서 군산·김제 등 8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전날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군산-어청도·말도·연도와 부안 격포-위도를 오가는 4개 항로는 통제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