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김춘진 aT사장, 인천 김치수출업체 등 방문...스마트화 논의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3일 인천 서구 소재 김치 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고원김치(주)(대표 임병석)를 방문해 김치 제조·포장시설을 둘러보고 자동화 공정 기계를 활용한 김치 공장 스마트화 및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사장은 현장에서 "김치의 맛과 품질을 높이고 수입 김치에 대응하기 위해 김치 제조공정에서의 자동화·스마트화가 시급하다"며 "앞으로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함께 김치 제조 공정의 자동화 실현 등 국산 김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방면의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고원김치(주)는 '김치 양념 속 넣기 자동화 공정' 도입을 통해 김치 생산설비의 스마트화를 구축했다. 지난해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현지 수요에 따른 소포장 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

 

김 사장은 인천 연수구 소재 카페형 베이커리 복합문화공간인 까레몽제빵소(대표 김봉수)를 찾아 제과·제빵 작업장을 둘러보고, 가루쌀과 지역특산물 쌀을 활용한 소비 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모색했다.

 

인천 제과명장인 김봉수 대표는 2013년 동네 빵집 활성화를 위해 까레몽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현재 30여개 소상공인 제과점과 공동생산 등 협업을 하고 있다. 또한, 화학첨가제, 방부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발효종과 자연 발효 방식으로 차별화된 건강한 빵을 선보이고 있다.

 

김춘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두번째)이 3일 인천 서구 농업회사법인 고원김치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aT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