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봉성시절의 구례탐험_봉성비경'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개 분야(기본형, 사회확장형)가 선정되어 기본형(모두를 너머 달라서 온전한 우리)은 이미 개강하여 한창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두 번째로 시작하게 될「봉성시절의 구례탐험_봉성비경」은 지난해에 이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학생과 관내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봉성 시절의 역사와 문화를 발견하고 이미지로 표현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으로 총 16회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매천도서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2023「BIG_북 in 구례, 책 축제」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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