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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美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 확대 나서…현지 최대 자동화기업과 맞손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코리아 대표(왼쪽부터), 에드 몰랜드 로크웰 오토메이션 부사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홍성 ㈜두산 대표,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이 미국 최대 산업자동화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북미에서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1일 두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문홍성 ㈜두산 대표,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 에드 몰랜드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이하 로크웰) 부사장,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로크웰은 북미 최대의 산업 자동화 및 정보화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등 제조업 생산시설 자동화에 사용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100개 이상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중 북미시장 매출 비중이 60%에 이른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의 자회사 두산로보틱스는 로크웰에 독점적으로 협동로봇을 공급하고, 자동화 설비 및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공정에 필요한 협동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사가 개발한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두산의 국내외 생산시설뿐만 아니라 대외 수주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 대표는 "산업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로크웰과의 협업으로 협동로봇 관련 솔루션을 다양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협동로봇 공급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솔루션을 두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산시설에 적용해 그 효과성을 입증함으로써 두산과 로크웰의 새로운 사업 기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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