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27일 소공연에 따르면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업종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해 지난 26일 전달식을 가졌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약소하지만 소상공인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피해 회복에 요긴하게 쓰이고, 강릉 지역분들이 다시 일어설 용기를 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줄 왼쪽 4번째부터)오세희 회장, 김홍규 강릉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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