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북도, 소상공인 점포의 맞춤지원 "강한 소상공인 육성한다"

경북도청 전경 사진

경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24일 '2023년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공고하고 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

 

경북도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 유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 270개 점포에 대해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며, 신청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26일간이다. 이후 서류심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중 지원대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이번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시켜 안정적 영업활동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뒀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홍보지원(전단지, 리플렛, 카탈로그 제작 등)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도배, 바닥, 전기조명, 진열대 등) ▲안전 위생 설비(소독기, CCTV, 살균기) ▲스마트화(POS, 키오스크 설비) 지원 ▲전문 컨설팅(점포 운영 전반 컨설팅 제공) 등이다.

 

점포당 최대지원금은 2천만원이며 이 중 1천4백만원(70%)은 경북도와 시군이 함께 지원하고, 6백만원(30%)은 지원자가 부담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경북경제진흥원 소상공인팀 담당자 이메일 또는 경북경제진흥원으로 직접 방문(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안계길 165, 3층)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2021년 첫 시행되어 현재까지 511개 점포가 수혜를 받았고,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점포 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 지원을 통해 재기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