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정책사회>
▲산업통상자원부가 두 달간 전국 78개 열공급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정부가 인도의 부당한 기술규제에 대응해 7억5000만달러 규모의 수출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4~6월) 전기·가스 요금 조정이 미뤄지는 가운데, 이달중에 한 자릿수 수준으로 소폭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물가 인상에 따른 여론 부담을 이유로 정치권 일각에선 동결 가능성도 제기된다.
▲기간제, 파견제 등 비정규직을 많이 고용한 사업장들의 차별 예방과 개선을 위해 '차별없는일터지원단(차일단)' 서비스가 시작된다.
▲수없는 모욕적인 말로 직원을 극단적 선택으로 몰고 간 전북 장수농협 관계자들이 형사 입건됐다. 6000만원 이상의 과태료 처분도 받았다.
▲한일 재무장관 양자 회담이 다음 달부터 다시 시작된다. 지난 2016년 이후 외교적 갈등으로 중단된 이후 7년 만이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녹색 공간 가꾸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입 '로또'라 불리는 학생부 종합(학종) 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2024학년부터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면서 학생부를 얼마나 잘 채우는지 등 '학종 합격법'이 주목된다. 다만 학종에서 고교별 유불리는 여전히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 측에서도 학생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자본시장>자본시장>
▲최근 국내 증시의 상승세로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키움증권이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표적인 '주인 없는' 소유 분산 민영화기업 포스코와 KT의 주가가 정반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권교체와 함께 불거진 임기중 회장의 교체설을 딛고 지난달 주총을 무난하게 치른 포스코홀딩스와 그룹사들의 주가는 이후 고공행진중이다. 반면 2명의 대표 후보가 선임절차를 앞두고 사퇴하며 비상경영체제를 꾸려가고 있는 KT와 자회사들의 주가는 급락중이거나 바닥을 기고 있다.
<금융>금융>
▲비트코인 가격이 10개월 만에 3만달러를 회복하면서 시장에 훈풍이 돌고 있지만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은 잇단 악재로 홍역을 앓고 있다. 불법 상장피(상장 대가) 의혹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임원이 구속되고, 검찰 수사가 주요 5대 거래소를 상대로 확대되면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기준금리를 밑도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통화 긴축 종료 기대로 시장(채권) 금리가 떨어지고 금융당국의 금리 인하 요구가 맞물리면서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마이너스로 낮추고 있어서다.
▲국내 보험시장에 혁신을 바탕으로 출범한 디지털 손해보험사가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익숙지 않은 만큼 정착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보험업계에서는 대대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6319가구(일반분양 424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최근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다시 둔화했다. 매매수급지수는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남권(감일·미사), 위례, 양주권(옥정·회천), 과천 지식정보타운, 수원 광교 등 7개 집중관리지구의 광역버스를 신설하는 등 단기 보완대책이 마련된다.
<산업>산업>
▲소비심리 위축으로 줄곧 하향세를 보이던 소매유통업체의 체감경기가 2·4분기 전망도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수값은 1년 만에 소폭 반등(64→73)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73'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반도체 산업이 중요한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미중무역분쟁 속 균형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 손에 대한민국 미래가 갈릴 것이라는 평가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미국 반도체법 보조금 신청 요건의 문제점 및 대응방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봄철 주택건설 성수기를 맞아 시멘트 수급을 놓고 시멘트·레미콘 업계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중소 레미콘 업계가 시멘트 공급 부족을 시멘트 제조사 탓으로 돌리는 등 도발을 먼저 하면서다. 이런 가운데 시멘트 생산은 오히려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유통&라이프>유통&라이프>
▲국내 임상시험 점유율 순위가 3년만에 한 단계 격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점유율 기준 세계 5위로, 역대 최고 순위다. 전 세계 임상시험이 줄어드는 가운데 국내 신약 개발을 위한 도전이 제약사 주도로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증류식 소주 열풍을 일으킨 원소주가 패션 브랜드 디젤과 팝업 공간을 운영해 MZ세대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미래를 WON(원)하여! For the past&To the future'라는 원스피리츠의 슬로건와 디젤이 추구하는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라는 가치가 맞닿은 공간이 서울시 한남동 디젤 매장에 문을 열었다.
▲본격화한 엔데믹(풍토화)으로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는 활력이, 온라인 채널에서는 침울함이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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