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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정관읍 중앙공원 시설물 안전 점검

정종복 기장군수가 정관읍 중앙공원에서 전통 그네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기장군은 정종복 군수가 지난 10일 정관읍 중앙공원을 찾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중앙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길과 생활 체육활동을 위한 다목적구장, 아이들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야외 잔디광장, 전통 그네 및 장승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가족 휴게공원이다.

 

이날 정 군수는 주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에 중점으로 두고 공원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대형 놀이시설인 전통 그네 등에 대해 안전 보강을 지시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중앙공원이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와 힐링의 장으로 자리 잡도록 꾸준히 공원 시설을 개선하겠다"며 "담당 부서는 전통 그네를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