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김권수 사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대비해 중대재해 예방과 ESG 안전경영 실현을 위해 현재 공사가 추진하는 대형 건설사업 현장의 핵심 현안을 직접 챙기는 소통 행보를 추진하고 있다.
김권수 사장은 지난 3월 2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남양건설 대표이사와 만난 데 이어, 지난 3일 양산시 동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의 시공사인 대명건설 대표이사와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김권수 사장은 이 자리에서 그간 조성공사 추진 핵심 현안과 추진 방향, 발주청이 지원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논의와 건설사업 현장의 재해·안전·환경 등을 중점 점검했다.
김권수 사장과 대명건설 대표이사는 올해 11월 공사 기간 내 책임 완수와 공사 추진에 따른 주변 인가 및 이용자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는 양산시 동면 가산리·금산리 일원에 67만여㎡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치 업종 15개 추가와 이주 대책 대상자의 편의 시설 등을 반영해 사업 준공 시점을 2023년 12월과 2024년 6월로 변경하는 산업단지계획을 경상남도와 협의하고 있다.
경남개발공사는 산업단지를 3개의 공구로 분할해 1공구를 올해 12월 준공해 산업단지를 조기 활성화하고, 2·3공구는 내년 6월까지 단계별 사업 준공을 통해 지역의 숙원 사업 완수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남개발공사 김권수 사장은 "철저한 현장 관리와 사업의 책임 완수가 도민의 복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공기업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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