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하구가 '2022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분야'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사하구는 지난해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안전관리 대상 75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민간전문가 투입은 물론,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했으며 기관장(단체장, 부단체장), 공무원, 공사·공단, 일반 주민 등 총 315명이 안전점검에 참여했다.
또 사하구는 안전점검 대상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안전점검 결과와 후속조치를 꾸준히 하는 등 안전예방 활동을 활발히 해 '2022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분야'에서 수상하게 됐다.
이갑준 구청장은 "올해도 안전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과 안전관리 취약시설의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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