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카키, 크림 베이지…총 3가지 색상 선봬앳홈이 자사의 미니 가전 브랜드 미닉스의 빔프로젝터에 빈티지 카키와 크림 베이지 2가지 색상을 오는 4월1일 새로 출시한다.
이에 따라 기존의 미닉스 대표 색상인 화이트 계열 그레이지를 포함 3가지 색상을 갖추게 돼 사용자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
28일 앳홈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색상은 앳홈이 사용장소별 최적화를 목표로 자체 개발했다. 빈티지 카키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캠핑족을 타깃으로 한 아웃도어 감성을, 크림 베이지는 집안 거실의 어떤 인테리어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조화로움을 표현했다.
미닉스 빔프로젝터는 올해 출시 3년차로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고 스펙도 뛰어나다. 영화관과 같은 안시루멘(프로젝터 밝기 단위) 350을 적용해 눈의 피로도를 낮췄고 게이밍 모니터에도 사용되는 정적 명암비 2500대1을 적용해 화면의 선명도를 높였다.
또, 저소음으로 설계해 기기 자체의 소음 방해 없이 화면에 몰입할 수 있고 10W 스피커가 장착돼 있어 생생한 사운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홈 시네마족 및 캠핑족이 주 구매층으로 오늘의집 및 카카오톡 쇼핑하기 등 온라인몰에서 빔프로젝터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런 인기를 기반으로 지난해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이어 이달 초엔 더현대서울 등 오프라인 채널에도 연달아 입점했다.
앳홈 양정호 대표는 "넷플릭스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률 증가에 따라 어디에서나 사용하기 편한 미니 빔프로젝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번에 신규 색상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충족하는 제품을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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