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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오는 4월 ‘제20회 대저토마토축제’ 개최

제20회 대저토마토축제 홍보 팸플릿. 이미지/부산 강서구

부산 강서 대표 특산물인 '대저토마토'를 홍보하는 강서구 '대저토마토축제'가 강서체육공원 광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 20회를 맞는 대저토마토 축제는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대저농협이 주관하고 강서구, 강서구 의회, 부산시 등에서 후원하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이번 축제는 '토마토와 꽃들의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과 체험, 전시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축제 첫 날인 4월 1일에는 10시부터 길놀이와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 릴레이 스트릿댄스 파이터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참가자들의 소망풍선 날리기와 대형스파게티 만들기가 펼쳐져 축제의 흥미를 돋운다.

 

이어 가덕도 소양보육원에서 조직된 '소양 무지개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퓨전 장구, 우리 춤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토마토 경매, 높이 쌓기, 정량 담기 등 토마토를 이용한 재미있는 이벤트와 농업인 노래 자랑, 홍진영, 박상운 등의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4월 2일에도 10시부터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와 청소년들의 축제(농촌) 풍경 그리기, 강서문화원의 통기타와 색소폰 공연 등이 마련된다. 각종 토마토 이용 이벤트와 평양 민속예술단 공연, 현장 노래방, 진성, 백수정 등의 초대 가수 공연이 흥을 고조시킨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토마토 육묘체험, 떡 메치기, 토마토 샌드라이트 체험, 토마토클레이 등과 에어바운스, 곤충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상큼한 봄맛의 대저토마토를 느낄 수 있는 무료시식 행사와 토마토 판매장, 농산물 직거래 장터, 먹거리 장터를 알차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저토마토는 지난해 기준 450여 농가에서 연간 1만 4000여 톤이 생산됐으며, 2012년 지리적 표시 제86호로 등록돼 전국적인 인지도와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일명 짭짤이 토마토로 불리는 대저토마토는 하우스 재배로 3~5월에 많이 생산되며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며 과즙이 풍부하고 신맛과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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