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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기업

동서발전, '지구살리기 캠페인'…울산 동구 노인복지관에 나눔활동

"생활 속 소소한 실천, 지구살리기 캠페인 함께 해요"
15차례 임직원 나눔활동…총 9993점 지역사회 기부

요 8일 오후 2시 동서발전이 울산 동구 남목노인복지관에 임직원 기부 도서와 새활용 화분을 전달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 강주호 남목노인복지관 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8일 '생활 속 소소한 실천 지구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산 동구 소재 남목노인복지관에 임직원 기부 도서 200권,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새활용 화분과 반려식물 50점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인식·리사이클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지금까지 15차례에 걸쳐 도서 7941권과 생필품 1510점, 장난감 232점 등 총 9993점을 지역 사회 주민에게 기증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자원 순환 나눔은 개인의 작은 노력이 나비효과가 돼 기후변화를 늦추는 실천 운동"이라며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서 자원순환 생태계를 이루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옥 내 설치된 폐플라스틱 수거함에 플라스틱 병뚜껑과 페트병을 모아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기부하고,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마다 '사내 일회용품 안쓰기'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생활 속 탄소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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