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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지난해 노인의치 대상자에 방문 관리 제공

부산 강서구청. 사진/부산 강서구

강서구는 2022년 노인의치(틀니) 사업으로 지원한 틀니지원 대상자에 대해 이달부터 밀착 구강관리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49명에게 완전 및 부분 틀니를 지원했다. 하지만 의치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몰라 구강 변화가 초래되거나, 틀니의 변형으로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이 많아 대상자별 밀착관리를 진행하게 됐다.

 

구는 가정 방문을 통한 일대일 상담을 기본으로 구강관리, 틀니 사용법 및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장착한 틀니 사용 시 불편감, 애로점을 파악해 관리해 줌으로서 틀니 사용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고령으로 의료 기관 방문이 원활하지 못한 대상자에게 가구 방문을 통한 관리로 불편함을 즉시 해소할 수 있어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방문 시 틀니 문제뿐만 아니라 상담을 통한 보건에 대한 욕구를 면밀히 파악해 필요시 통합 사례, 정신 상담, 보건소 방문 보건 등에 자원 연계할 예정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잘못된 구강 관리는 틀니 손상 뿐 아니라 이로 인한 전신 건강까지 악영향을 끼치는 사례가 많다"며 "일대일 방문 상담을 통한 올바른 구강 관리로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향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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