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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민공동체가 함께하는 '남선센터' 정식 개관

박남서 영주시장(좌측 3번째)과 남선센터 운영 지역 청년과 주민 기념 촬영 사진

영주시의 남산선비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남선 센터(영주시 구성로 178번길 18)가 3월 6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사업비 24억을 들여 건립한 남선센터는 작년 12월 준공 이후 마을기업 인가, 카페 및 식당 활성화 교육, 경영컨설팅, 각종 시설물 정비, 관리위탁 등을 거쳐 6일 정식으로 개관한다.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건립된 거점시설인 남선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콘텐츠 사업으로, 내부 시설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기업을 설립해 운영하는 만두식당, 주민 사랑방, 주차장, 카페,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돼 있다.

 

남선센터는 그동안의 영주시 도시재생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만들기 위해 연로하신 어르신들과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운영하는 협업모델을 만들었다. 2023년 마을기업으로 신청해 최종 승인만 앞두고 있다.

 

또한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 재창조 한마당에 집수리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우수사례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이에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남선식당의 주요 메뉴는 영주 만둣국, 남선전골, 영주만두 등 만두요리이다. 남선카페에서는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와 디저트, 다양한 커피, 차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남선 스테이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남선 스테이 1박 숙박 시 조식식사와 스페셜 티가 제공된다.

 

김화자 이사장은 "2017년부터 주민공동체가 함께 사업을 하기 위해 오랜 기간 많은 교육을 이수하며 철저히 준비해왔다"며, "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선센터(영주시 구성로 178번길 18)는 월~토요일 11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매일 14시부터 15시까지는 준비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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