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정책·사회>
▲국내 전기자동차 확산에 발맞춰 정부가 올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보급 지원을 확대한다.
▲정부가 수급 위기 발생 가능성이 높고, 수급 위기시 국내 파급 효과가 큰 리튬과 니켈, 희토류 등 33종을 국가 핵심광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핵심광물의 특정국 수입 의존도는 낮추고 핵심광물의 재자원화는 확대키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세은건설이 수급사업자에게 건축공사 일부를 위탁하는 하도급계약을 체결한 후 시공 과정에서 별도의 법정 서면을 교부하지 않은 채 세부공사내역을 추가·변경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설악산국립공원 내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추진된다. 생태계 보호 등의 문제로 강원도 뿐아니라 사업자와 환경단체의 찬반이 극명해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둘러싼 진통이 예상된다.
▲택배기사, 방과후강사 등 여러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도 산재보험 적용이 가능해진다. 총 18개 직종의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등 172만명이 산재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폴리텍대학, 한국노동연구원 등 고용 주무부처 산하기관, 연구기관들조차 청년 고용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들 공공기관의 명단을 공표하고, 경영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결국, 나희승 코레일 사장이 해임 수순을 밟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 재가 절차가 남긴 했지만 공공기관장으로서는 윤 정부 들어 첫 해임 사례가 되는 불명예를 안게 될 처지에 놓였다.
▲서울시민들이 서부선 착공, 지하철 장애인칸 신설, 반지하 누수 해결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임상의가 아닌 연구 중심의 '의사 과학자'가 요구되면서 교육 당국이 카이스트·포스텍 의대 설립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도 의약학 계열이 초강세를 보인 만큼 의대 강세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의료계에서는 의대 증원·설립에 대한 반대가 거센 상황이다.
<자본시장>자본시장>
▲중국의 국정 운영방침을 정하는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다음달 4일 베이징에서 열린다.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제시될 경우 국내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국내 증시 단기 급등, 달러 강세 등으로 개인들의 공매도가 줄어들고 있는 데 비해 외국인의 공매도는 급증하고 있다.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위축되고 있어 당분간 증시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나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에 나선다. 선제적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외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산업>산업>
▲최근 탄소중립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인식하는 기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투자자금 조달 어려움 등으로 탄소감축설비 투자 계획이 없다는 곳도 나타났다.
▲네이버가 '챗GPT'에 비해 한국어를 6500배나 더 많이 학습한 초거대 AI(인공지능)의 후속 버전인 '하이퍼클로바X'를 7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에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사업협력 관련 의사결정을 모두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자,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각자대표가 27일 이 계약 유지를 위해 "모든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가 3개월만에 80선을 회복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7일 발표한 '2023년 3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3월 업황전망 SBHI는 전월보다 5.5포인트(p) 상승하며 83.1을 기록했다.
<유통>유통>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를 위한 공동투자사업이 물꼬를 트고 있다.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재단)은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투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엔데믹에도 국내 면세점들은 수심이 가득하다. 따이공(중국 보따리상) 송객수수료를 줄이면서 매출이 급락한 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국 국영면세점그룹(CDFG)이 인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주요 명품 거래 플랫폼이 경기 불황에도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주요 e커머스 또한 명품 판매를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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