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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폴리텍대·노동연구원 마저, 청년고용 외면…59곳 미이행

고용부, 2022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 이행현황
공공기관 청년고용 이행 87%

청년의무 고용 미이행 공공기관. 자료=고용노동부

한국폴리텍대학, 한국노동연구원 등 고용 주무부처 산하기관, 연구기관들조차 청년 고용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들 공공기관의 명단을 공표하고, 경영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가 27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 이행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 고용 의무 적용기관 465곳 가운데 406곳(87.3%)이 이를 이행했다.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는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상 공공기관과 지방 공기업이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만 15~34세 청년으로 의무 고용해야하는 제도다.

 

하지만, 공공기관 45곳과 지방공기업 14곳 등 총 59곳 기관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특히, 고용부 산하기관인 학교법인한국폴리텍과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노동연구원이 포함됐다. 청년 고용에 선도적으로 나서야 할 기관들이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이 밖에 누적 적자에 허덕이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그리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창업진흥원, 한국중부발전, 에스알(SR) 등 59곳도 미이행 기관에 포함됐다.

 

고용부는 다음 달 2일 미이행 기관 명단을 홈페이지와 관보에 게재할 예정이다.

 

관계부처인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에도 각 공공기관 경영 평가 등에 청년고용의무 이행 결과를 반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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