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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7천800명 넘어...도움 손길도 난항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인로 사망자 수가 7일(현지시각) 자정까지 두 나라에서 사망자가 7800명을 넘겼다.

 

지진이 발생하고 하루 사이에 두 나라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구조대가 필사적으로 구조를 하고 있으나 구조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지역이 많아 상사는 더 늘어 날것으로 우려된다.

 

튀르키예 정부 당국은 기자회견을 통해 "튀르키예 내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5434명"이라고 CNN은 인용해 보도했다.시리아에서도 사망자가 적어도 1932명 확인되면서, 두 나라의 사망자는 7826명으로 늘었다. 시리아 정부는 알레포 등 5개 지역의 부상자가 14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고, 반군 통제 지역의 부상자는 2400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시리아 민간 구조대 '하얀 헬멧'은 반군 장악 지역에서 1020명이 이상이 이번 지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고, 시리아 국경 사나통신은 정부군 통제 지역에서 812명이 지진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튀르키예 정부는 피해 지역에 1만2천명 이상의 구조대원과 9천명 이상의 군인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세계 70여개국도 구조대 파견에 나서고 있지만 피해 지역이 광대한 데다가 도로 등 기반 시설이 파괴되는 등 접근이 불가한 지역이 많아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클것으로 예상된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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