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하는 연극 '분장실'이 3월 4일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공연된다.
연극 '분장실'은 일본 현대 연극의 거장 시미즈 쿠니오의 대표작품으로 안톤 체홉의 '갈매기'가 공연 중인 어느 극장의 분장실에서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온 네 명의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삶에 대한 회한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집합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A역에 송옥숙, 황석정, 김선화, B역에 서영희, 백현주, 방주란, C역에 이일화, 임강희, 황순미, D역에 함은정, 김주연, 박정원이 캐스팅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베테랑 배우부터 연극계에 떠오르는 신예 배우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구성했다.
연극 '분장실'이 1차 티켓 오픈은 7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다. 특히 프리뷰 할인과 조기예매 할인 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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