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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대동, 업계 최초 농업·비농업 로봇시장 진출 '포문'

한국로봇융합硏과 로보틱스센터 공동 운영

 

농작물 자율운반 로봇, 로봇 관리기등 개발

 

대동 원유현 대표(왼쪽)가 KIRO 여준구 원장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대동-KIRO 로보틱스센터'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

대동이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농업·비농업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

 

2일 대동그룹 모회사인 대동에 따르면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KIRO)과 손잡고 로봇 사업 진출을 위한 핵심 기술 연구와 상품 개발을 목표로 '대동-KIRO 로보틱스센터'를 공동 운영키로 했다.

 

대동은 KIRO와 오는 2025년까지 ▲농작물 자율운반을 위한 추종 로봇 ▲경운, 파종, 수확 등 농작물 전주기에 활용 가능한 전동형 로봇 관리기 ▲실내용 배송 로봇 등을 개발한다.

 

대동은 농기계, 모빌리티 등의 상용화 제품의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연구 로봇의 플랫폼H/W 및 주행제어 연구를 담당하고, KIRO는 로봇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 등 요소 기술인 S/W를 전담한다. 양사는 로봇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 확보하면서 제품의 양산화까지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농업·비농업 로봇은 대동이 만들고자하는 애그테크(Agtech)와 플랫폼 기반의 미래농업 세상의 구축 속도를 더 높일 것"이라며 "로보틱스센터는 대동의 로봇 사업 진출의 시작점이며 로봇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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