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마산관리역은 '좋은데이 나눔재단'과 협업으로 2월 5일까지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산관리역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향토기업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또한 경남의 향토기업인 '무학'과 함께 경남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주남저수지 주변의 자연생태환경을 되살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작 전시회는 마산역과 창원중앙역 맞이방에서 개최 중이며, 특히 설명절 기간에 경남지역을 방문한 고객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작품을 감상하며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움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

마산관리역장은 "이번 전시회로 고객들에게 오감만족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전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창원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 명소들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