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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개회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27일부터 2월 6일까지 11일간 제27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의결했으며 이어 ▲안극수 의원 '청년기본소득 조례를 폐지하라' ▲조정식 의원 '난방비 폭탄 대안 마련과 기후 위기에 강한 성남시!' ▲정용한 의원 '성남 힐튼호텔 관련 내용' ▲성해련 의원 '허울뿐인 복지정책' ▲김보석 의원 '1기 신도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규제완화의 필요성' 등의 5분 자유발언으로 성남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은 성남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로 성남이 태동한 5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50년을 설계해야 하는 뜻깊은 해다"라며 "신상진 시장께서도 새로운 성남 50년의 비전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메카인 4차산업 특별도시이자 창의적 문화를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를 제시한 바 있다. 2023년은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고, 앞으로 50년의 청사진을 수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의 모든 역량을 모으는 해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향후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심사와 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등 45건을 심사하게 되며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기타 안건 처리를 끝으로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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