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 재학생들은 지난 12월 22일부터 1월 19일까지 부산에 위치한 과정유치원, 모심어린이집, 지산어린이집, 마야어린이집, 행복한 그림동산어린이집을 방문해 약 200명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선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했다.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매년 부산시 연제구, 금정구에 위치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장애 위험 영·유아 조기 선별을 위한 언어검사와 개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임상센터가 함께 참여해 발달 지연 영·유아의 개별 언어치료와 부모교육을 제공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 박희준 교수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임상센터와 연계한 무료 선별검사를 통해 언어발달이 느린 아동들을 조기에 선별함으로써 치료 시기가 중요한 발달 지연 영·유아들의 빠른 치료와 부모교육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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