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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역 출신 대학생 주거걱정 없이 학업에만 '열중'

2023학년도 재경청송학사,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

청송군청 전경 사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월 11일부터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재경청송학사와 향토생활관의 2023학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재경청송학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면학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월 7일까지 남·여 각 8명씩 총 16명을 선발한다.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청송군에 있고,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졸업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향토생활관은 5개 대학(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남·여 각 5명씩 총 50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청송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선발요강과 신청서류는 청송군청 및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출신의 학생들이 주거 걱정을 덜고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여 장차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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