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3일 민선8기(2023~2026년)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고용불안 해소와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구민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행정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희망의 일자리 행복한 남구'의 비전으로 구민희망ㆍ청년활력ㆍ미래성장ㆍ지역협력 일자리 4개 전략 부문에서 168개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특히, 변화하는 고용시장의 선제적ㆍ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일자리종합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ㆍ강화하여 총체적으로 원스톱 처리 가능한 기능을 하고,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 설치 운영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훈련을 통한 사회 재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라며 "민선8기 일자리 공약에 맞춰 내실 있는 일자리 지원 대책을 추진해 고용 안전망을 통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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