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울산시회 남구(동·서)지부를 통해 월세 체납 등 복지사각지대 2세대를 발굴했다고 2일 밝혔다.
남구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 남구(동·서)지부는 지난해 12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으며, 12월 13일 남동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1차례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협회 회원들을 통해 남구는 월세 체납 위기가구 신고 2건을 접수받아,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가정방문을 통해 실직, 월세 체납 등 안타까운 위기 상황을 확인하여 긴급생계비, 기초주거급여 신청을 도왔다.
아울러 해당가구가 위기를 극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검토 중에 있다.
남구는 현재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하여 14개 주민생활 밀착 유관기관과 협약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교육 및 복지정보 제공, 협업 등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생활 밀착형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기해 소외계층 없는 희망복지 행복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