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22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추진을 위한 '2022 안전도시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도시실무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증진 프로그램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내년도 주요 추진일정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신규 프로그램 발굴 및 의견수렴 등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2022년 안전증진사업으로 ▲산업안전 ▲자살예방 ▲낙상예방 및 생활안전 ▲교통안전 ▲문화ㆍ관광ㆍ레저안전 ▲학교안전 ▲재난안전 ▲폭력 및 범죄예방의 8개 분야 116개 세부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안전증진 사업에는 안전도시실무협의회 위원이 소속된 강남교육지원청,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등 19개의 유관기관과 14개의 안전 관련 단체가 공동 참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국제안전도시는 안전이 확보된 도시가 아니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구민이 행복한 안전남구 건설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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