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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천미경·김종훈·공진혁 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사진/울산시의회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행정자치위원회), 김종훈(산업건설위원회), 천미경(교육위원회) 의원이 울산시의회 출입기자단이 뽑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시의회 출입기자단은 14일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김기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세 명의 의원들에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상장을 수여했다.

 

기자단은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한 사전준비로 각종 시책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등 감사활동이 돋보였다"며 이들 의원을 올해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먼저 공진혁 의원은 울산시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선7기 공무원·산하기관이 늘어 인건비, 운영비 등 예산 부담이 커지고 채무액도 증가했음을 우려하며 공공기관 통폐합, 중복사업 정리 등 재정 건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최근 5년간 울산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유해물질 누출사고 건수가 700건이 넘는다며 이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요구했다.

 

김종훈 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기관별로 산재되어 있어 시민 불편 초래는 물론 집중도·전문성이 저하된다고 지적하고 소상공인 서비스를 통합 관리하고 중복되는 사업을 일원화 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에 예정된 트램 3·4호선 구간에 S-BRT(고급간선급행체계)를 도입하여 건설기간 단축 및 비용절감을 꾀할 것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언양 송대·북구 호수지구 등 10년 이상 토지구획정·도시개발사업 미준공 사업장 15곳과 공원일몰제 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더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피해를 줄여나갈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천미경 의원은 울산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20년간 관리·임대료를 지급해야 하는 BTL(임대형 민간사업)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효과적인 대안을 요구했다.

 

아울러 울산교육청 소관 4개 도서관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전입금 지원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고 도서관마다 고른 지식축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도서관지원금인 지방자치단체 전입금이 고르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 출입기자단은 2003년부터 매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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