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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증’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보건복지부와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울산 중구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기반의 공유가치 창출 등에 힘쓴 기업·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ESG 지표를 기반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공단은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세 분야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인증을 취득했다.

 

공단은 설립 이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시니어 인턴십'을 7년 동안 시행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수영 및 테니스 강습을 무료로 진행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금지 안내문 부착 활동 ▲임직원 제빵 봉사활동 ▲'U-플로깅 챌린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며 사회공헌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임직원들의 월급 끝전을 모금해 지역아동센터 간식 제공, 취약계층 희망 꾸러미 전달, 헌혈 봉사 활동 등에 활용하는 등 각종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문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단은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33개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해 실천하고 있다"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환경·사회공헌·윤리 분야를 균형 있게 관리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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