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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해양선상아카데미 개최

제21회 선상시민아카데미 행사. 사진/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남포역 인근에서 '해양선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 아카데미는 '피난수도 문화유산답사'와 자갈치에서 출항하는 '크루즈 선상에서의 시민아카데미' 행사로 구성된다.

 

30명씩 2팀으로 선발해 진행하는 문화유산 답사는 자갈치 유라리 광장에서 출발해 영도다리 등 '피란수도 부산'의 문화유산을 답사한 뒤 자갈치 크루즈에 승선한다.

 

문화유산의 해설은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김승 교수(1팀, 30명)와 부경근대사료연구소의 김한근 소장(2팀, 30명)이 맡는다.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자갈치 크루즈를 이용한 선상아카데미(문화유산 답사팀 60명 포함 총 150명)는 자갈치-남항-송도 암남공원-태종대 등대-이송도-자갈치의 코스를 따라 진행한다. 강의는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김강식 교수가 진행한다.

 

선상 강좌는 그간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조기에 신청이 마감돼 왔다. 그동안 해운대·광안대교·오륙도·북항 등의 코스를 대상으로 선상강좌가 진행돼 왔는데, 남항과 암남공원·이송도 등을 코스로 진행하는 선상강좌는 올해가 처음이다.

 

정문수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은 "피란수도의 부산의 문화유산이 사람과 경제문화의 교류와 뒤섞임, 포용성을 상징하는 해항도시의 사회적 특성과 밀접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민들과의 소통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지원사업인 '해항도시 문화교섭' 연구를 2008년부터 2018년 8월까지 10년간 수행했으며, 2018년 9월부터는 후속사업인 '인문한국플러스지원사업'에 선정, '바다 인문학-문제해결형 인문학' 아젠다를 수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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