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제과(주)(대표 이중락)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곡물 과자 500박스(시가 2천만 원 상당)를 지난 10월 5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됐다. 안동시 풍산읍에 제조 공장을 둔 한양제과는 캔디, 스낵류 등 50여 종의 제품을 생산하는 식품 제조 기업으로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기부 물품을 후원하며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한양제과 대표이자 영남라이온스클럽 회장인 이중락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 작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년 기부에 동참하여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준 한양제과(주)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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