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26일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전기초자코리아를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지도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가진 현문현답(現問現答) 안전컨설팅은 특별히 고덕근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파주소방서장과 함께 현장에서 취약한 부분이나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기초자코리아는 특수용 유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전 세계에 제공하는 회사로서 위험물·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를 포인트로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고덕근 소방재난본부장,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노다 타카유키 대표이사 등 13명이 참석하여 ▲주요 가공라인 확인 ▲염산 등 유해화학물질 점검 ▲암모니아 저장시설(유해화학물질 점검) 확인 ▲발전기실(위험물저장소 점검)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장이 직접 솔선수범하여 소방의 역할을 강조하고 경기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처럼 파주소방서 역시 파주시의 화재예방과 재난대응을 철처히 진행하여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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