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경기도와 함께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매년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관내 산재한 안전 사각지대의 위협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서종면의 과속방지턱 설치사업 ▲양동·개군면의 안전통행로 ▲인도 설치사업 등이 완료된 바 있다.
올해는 ▲옥천면의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양평군 일원의 과속방지턱 설치 ▲양평군청의 공공시설물 내진성능평가 등이 선정됐으며, 과속방지턱 및 내진성능평가는 기 완료됐고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은 11월 내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속방지턱과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소규모 안전시설 설치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겨울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라며, "이번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군청사 내진성능평가 등 각종 안전사업을 실시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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