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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그린 차박 페스티벌 in 울산’ 개최

울산 남구가 '그린 차박 페스티벌 in 울산'을 개최한다. 로고/울산 남구

울산 남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그린 차박 페스티벌 in 울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소경제도시 울산을 전국에 알리고, 급증하고 있는 차박캠핑 수요에도 정책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박캠핑은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차량과 연계한 텐트 등의 캠핑 장비를 이용해 즐기는 여가활동을 의미한다.

 

사전접수는 9월 8일부터 울산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전국에서 총 90개팀(약 360명)이 신청할 수 있다.

 

차박지 면적 가운데 20%에는 친환경차인 수소차와 전기차에 예약 우선권이 할당되고, 친환경 차량과 일반차량 모두 배정된 면적(5m×8m)을 벗어나지 않으면 참가할 수 있다.

 

페스티벌 첫날에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지고 MC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힐링 캠핑의 정서를 배가시키며 야간에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해피관광카드를 이용해 장생포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문화마을 등 시설물 등을 투어하고, 고래바다여행선도 탑승해 고래 찾기에 나서는 등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관광이 이어진다.

 

야간 시간대에는 축하공연 및 환영인사가 진행되고, 상시 운영되는 부대행사로 가족 참가자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및 에어바운스 운영, 여성들을 위한 네일아트, 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늘어나는 차박 수요에 행정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차박을 관광자원화하고 바람직한 캠핑문화도 정착시킨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사 관계자는 "울산에서 차박 행사를 한다는 소문이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이를 먼저 경험해보려는 블로거들과 인플루언서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단순한 캠핑 축제에 그치지 않고, 울산이 친환경 차박문화를 선도하고 고래문화특구인 장생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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