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울산 중구, '한뼘정원 만들기' 지원사업 추진

울산 중구가 한뼘정원 만들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울산 중구

울산 중구가 주민들과 함께 '우리 동네 한뼘정원' 조성에 나섰다.

 

중구는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한뼘정원 만들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

 

한뼘정원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 곳곳에 방치된 빈 땅에 주민들이 직접 키운 정원 식물을 심어 도심 속 작은 정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올해 한뼘정원 조성 대상지는 ▲단장공원 ▲중앙길 회전교차로 교통섬 ▲반구동 제당 앞 ▲우정초등학교 후문 교통섬 4곳으로, 중구는 29일 오후 3시 단장공원에서 한뼘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 지역 주민 12명, 큰애기정원사 9명, 중구 정원 작가 1명 총 23명이 참여해 큰애기정원사가 직접 키운 화분 약 300개를 빈 땅에 옮겨 심어 아름다운 한뼘 정원을 조성했다.

 

중구는 이어서 오는 30일에는 중앙길 회전교차로 교통섬, 9월 3일에는 반구동 제당 앞과 우정초등학교 후문 교통섬에서 한뼘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땀 흘려 만든다는 점에서 한뼘정원은 단순한 정원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정원 도시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