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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ODA 초청연수 3년 만에 재개

부산국제교류재단이 ODA 초청연수를 재개한다. 이미지/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은 코로나19로 중단된 ODA 초청연수를 2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국제개발컨설팅(Busan Global Consulting Project for Green Smart City)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연수 사업은 3개국(니카라과·탄자니아·인도네시아) 9명의 연수생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된 연수생들은 지난 3주간 진행된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국제개발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연수생으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유관기관 컨설턴트와 국가별 그린스마트시티 비전 계획 및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수립했다.

 

연수생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로 자가격리 면제 대상이지만, PCR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격리 후 부산에 머물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부산영상위원회(BFC) ▲부산외국어대학교(BUFS) 등 부산 지역의 여러 공공기관·대학을 찾아 분야별 경험, 노하우를 학습한다. 이후 성과공유 콘퍼런스 및 부산 문화체험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국제개발컨설팅 사업은 부산의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도시 성장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지역 유관 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됐다.

 

수립한 비전 계획과 실행 전략은 연수 4일 차인 9월 1일 '그린스마트시티 ODA 콘퍼런스'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해당 콘퍼런스는 오후 2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이치우 재단 사무차장은 "3년 만에 재개된 대면 연수를 활용해 그동안 협력 사업이 적었던 아프리카, 중남미 대륙 국가와 협력을 확대하고, 부산형 ODA의 특화 분야를 만들어가는 기회로 삼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수요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협력국과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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