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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해외봉사단 in 몽골' 사업 진행

부산국제교류재단이 부산해외봉사단 in 몽골사업을 진행한다. 이미지/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26, 27일 이틀간 부산시 우호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110번 유치원 아동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 부산해외봉사단 in 몽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봉사활동은 국내외 9개 기관이 협력해 울란바토르시 유아교육환경 개선을 주제로 기획·추진된다.

 

재단은 8월 26일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대한결핵협회 몽골 대표부, 몽골감염병진료센터(NCCD)와 협력해 유치원 취약계층 유아동 및 관계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결핵 및 감염병 관련 인식개선 캠페인과 함께 결핵 검진을 진행한다.

 

이튿날인 27일은 유치원 교사 및 몽골 월드비전 관계자 총 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유아교육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단은 24일 유치원 수요를 기반으로 원아 401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능발달 및 신체발달 교구 총 107종을 지원했다.

 

8월 27일 교육은 인제대 유아교육과와 협력해 지원 교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제 현장 사례교육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 온라인 연수에 이어 울란바토르시 유아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온라인 세미나에는 재단과 함께 ▲주부산몽골영사관 ▲인제대학교 유아교육과 ▲몽골 월드비전 ▲대한결핵협회 몽골 대표부 ▲몽골전염병진료센터 ▲Enkhrii-Erdene 재단 ▲몽골여성의료협회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총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울란바토르시 유아교육환경에 대한 개발협력 수요를 발굴하고 관련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2 부산해외봉사단 in 몽골 대상지인 110번 유치원은 2020년 부산시 시스터빌리지 사업지지만, 그동안 코로나19로 후속 조치가 잠정 중단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개발협력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재단은 2009년부터 부산시 자매·우호도시 가운데 ODA사업 협력국을 중심으로 부산해외봉사단(Busan Global Friends)을 파견해오고 있으며, 지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심폐소생술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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