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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망미1동, 치매 예방 '홀로어르신 방문' 사업 추진

부산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가 치매 예방을 위해 '홀로어르신 은빛 기억 스케치'사업을 추진한다/사진제공=수영구

부산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오)는 관내 의료 및 돌봄 소외의 위험이 있는 만 65세 이상 저소득 홀로어르신 중 치매 고위험가구를 대상으로 '배산 홀로어르신 은빛 기억 스케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망미1동 두루돌봄팀 보건·복지매니저가 치매 고위험가구 30세대를 직접 가정방문하여 종합 상담 및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검사(SGDS-K),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를 시행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불어 노년기 우울증 및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강화에 도움이 되는 컬러링북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한다.

 

김정오 동장은 "치매는 지역 공동체 안에서 최대한 예방하고 관리함으로써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다.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갖춰 홀로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치매 안심마을 망미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