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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재단, 2022 울산고래축제 연계 행사 개최

고래문화재단이 2022 울산고래축제·전국 스트릿댄스 경연대회·장생포 고래가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고/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022 울산고래축제 ▲전국 스트릿댄스 경연대회 ▲장생포 고래가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국 스트릿댄스 경연대회와 장생포 고래가요제는 오는 10월에 열릴 '2022 울산고래축제'(10월 14~16일)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취지에서 이뤄지는 연계 행사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 심사 및 현장 예선심사를 통과한 팀(개인)은 10월 울산고래축제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으며, 수상 팀(개인)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이 주어진다.

 

전국 스트릿 댄스 경연대회의 접수 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5일이고, 장생포 고래가요제의 접수 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14일이다. 이메일로 3분 내외의 영상을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대회 요강 및 참가신청서는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재단 이사장은 "춤과 노래에 열정을 가진 실력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 이외에도 고래 영상제 등 2022 울산고래축제 관련 다양한 사전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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